아우디, '더 뉴 R8 V10 플러스 쿠페' 국내 출시…성능과 가격은?

    입력 : 2017.11.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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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더 뉴 R8 V10 플러스 쿠페 / 아우디 코리아 제공

    아우디 코리아가 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 서울에서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R8 V10 플러스 쿠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R8은 아우디의 모든 모델 가운데 가장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로, 독보적인 성능과 디자인으로 출시 이후 고성능 스포츠카 세그먼트에서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한 더 뉴 R8 V10 플러스 쿠페의 디자인은 새로운 디자인 요소가 추가돼 스포티한 실루엣을 강조하는 동시에 강렬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차량 전면은 더 가늘고 넓어진 입체적 크롬 싱글 프레임, 허니콤 구조 라디에이터 그릴, 수직 그릴 플랩이 깔끔하고 선명한 라인을 강조하며, 더욱 각지고 뚜렷해진 카본 리어 디퓨저와 카본 사이드 미러, 사각 테일 파이프, 두 부분으로 구성된 차량 측면부에 있는 카본 사이드 블레이드, 숄더 라인으로 들어간 도어 핸들은 모터스포츠 DNA를 더욱 강조하며 디자인 감성을 더해준다.

    헤드라이트는 각 37개의 LED로 이루어진 LED 헤드라이트 시스템에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 상향등을 장착했다.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는 아우디가 최초로 양산 모델에 도입한 라이팅 기술로 약 600미터 거리까지 조사가 가능해, LED 상향등 대비 조명 거리는 2배, 밝기는 3배로 시야 방해를 최소화했다.

    실내는 새로 개발된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R8 스포츠 버킷 시트, 다기능 R8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새롭게 디자인된 기어 레버, 알칸타라 천정, 무광 카본 인레이 등 스포티한 디테일과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 넉넉한 실내 공간으로 레이싱 머신 특유의 분위기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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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더 뉴 R8 V10 플러스 쿠페 / 아우디 코리아 제공

    파워트레인은 5.2리터 V10 가솔린 직분사(FS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610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3.2초, 복합 연비는 6.5km/l, 최고속도는 시속 330km이다. 또한, 변속기와 기어 레버가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시프트-바이-와이어 기술이 적용된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어떤 노면에서도 최적의 안정성과 역동성을 발휘하는 새로운 콰트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새로운 콰트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은 전자 유압식으로 작동되는 수냉식 다판 클러치와 새로운 리어 패시브 디퍼렌셜 락킹 시스템을 표준으로 장착해 주행 상황, 운전자의 설정에 따라 토크를 가변적으로 배분해 뛰어난 안정성과 최적의 변속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전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실린더 온 디맨드(CoD)', '타력 주행' 등 최첨단 고효율 기술을 더했다. 실린더 온 디맨드 기술은 일정 엔진 온도와 차량 속도, 엔진 회전수 및 차량 부하에 따라 좌측 혹은 우측 5개의 실린더 뱅크를 사용하지 않고 5기통으로 주행해 연료 소비를 줄인다. 또한, 최적화된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통해 타력 주행이 가능해 고성능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주행에도 상당한 연료 효율성을 보여준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는 컴포트, 자동, 다이내믹, 개별 맞춤형의 4가지 운전 모드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며,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눈 쌓인 노면의 3가지 노면 상태에 따른 선택이 가능한 '퍼포먼스 모드'가 추가됐다. 퍼포먼스 모드는 노면 마찰 계수를 예측 감지해 노면과 주행 상황에 따른 최적의 접지력을 제공해 보다 정교해진 상시 사륜 구동 콰트로 시스템과 변속 시 토크 조절 등이 가능해져 더욱 안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을 보여준다.

    더 뉴 R8 V10 플러스 쿠페는 아우디의 독자적 고강도 차체 구조인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ASF)'을 기반으로 경량 설계됐다. 특히 R8 쿠페를 위해 새롭게 개발된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은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한 바디에 카본 파이버 강화 플라스틱(CFRP)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차체 중량은 202kg에 불과하지만, 차체 강성은 이전 모델 대비 40% 증가해 주행 성능 및 안전성이 더욱 강화됐다.

    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디지털 계기판인 '아우디 버추얼 콕핏'을 새롭게 적용해 운전자에게 보다 매력적으로 시각 정보를 제공한다. 아우디 버추얼 콕핏은 12.3인치 컬러 스크린에 선명하고 뛰어난 해상도와 조작이 쉬운 운전자 친화적 레이아웃으로 모든 상황에서 최적의 조작 환경을 제공하며, 아우디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MMI)'의 모든 기능이 내장돼 있다. MMI 터치를 포함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및 후방 카메라, 보이스 컨트롤, 블루투스 및 DMB 튜너,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550와트 16개의 고성능 스피커로 구성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두루 갖춰 고품격의 정교한 사운드와 함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더 뉴 R8 V10 플러스 쿠페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2억49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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