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로 만든 도로, 교통사고 줄일 수 있을까.. ‘기대감’

    입력 : 2017.10.10 17:05 | 수정 : 2017.10.10 17:05

    ‘빛’을 사용해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엄브렐리움(Umbrellium)’이 LED를 사용한 ‘반응형 도로(Responsive Road)’를 선보여 주목된다.

    엄브렐리움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건축, 디자인, 혁신 기술 연구 팀이다. 이들은 대중적인 참여를 요구로 하는 설치미술부터 빛을 내는 장갑이나 소음 측정을 이용한 인구밀도 지도등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요소들을 개발하고 연구한다. 엄브렐리움이 이번에 공개한 ‘Starling Crossing(STigmergic Adaptive Responsive LearnING Crossing)’은 보행자와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신호를 주는 반응형 도로 시스템이다.

    고성능 카메라로 도로 상황과 보행자의 유무를 판단하는 신개념 도로는 횡단보도를 백색으로 밝게 비추고, 위험한 상황에서는 붉은색 시그널을 통해 상황을 알려준다. 차량 운전자는 붉은색 라이팅으로 무단횡단이나 자동차 옆 사각지대에 있는 자전거를 인지할 수 있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엄브렐리움의 LED 도로는 아스팔트 위에 설치할 수 있는 고밀도 플라스틱 재질로 구성되며, 내부에는 660개가 넘는 LED 라이팅이 여러가지 패턴으로 신호를 알려준다. 엄브렐리움은 이러한 도로 시스템이 교통사고를 줄여줄 것이며, 유지관리에도 편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美 레즈바니, 아머 SUV ‘레즈바니 탱크’ 공개.. 가격은 2억원대
    날개없는 선풍기 ‘다이슨’..2020년 전기차 시장 진출 계획
    프로테라 전기버스 한 번 충전으로 ′1770km′ 주행..신기록 수립
    • Copyrights ⓒ 데일리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