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7인승 SUV '2017 뉴 패스파인더' 출시…디자인과 가격은?

    입력 : 2017.09.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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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2017 뉴 패스파인더 / 한국닛산 제공

    한국닛산㈜이 1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Layer57 스튜디오에서 디자인과 실용성, 안전성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7인승 대형 패밀리 SUV '2017 뉴 패스파인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패스파인더는 글로벌 SUV 시장의 개척자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지난 30년간 전 세계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닛산의 대표 대형 SUV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패스파인더는 4세대 부분 변경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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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2017 뉴 패스파인더 / 한국닛산 제공

    디자인은 범퍼 및 그릴 등의 전면부가 닛산 특유의 도전적인 감성을 반영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강조했다. 새로운 V-모션 프런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부메랑 LED 시그니처 헤드램프 부분은 닛산 패밀리 룩을 계승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후미등과 리어 범퍼는 대담하고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러한 설계는 공기의 흐름을 최적화시켜 공기저항계수를 기존 0.34에서 0.326으로 낮췄다.

    전장 5045mm, 전폭 1965mm, 전고 1795mm 등 전반적인 크기를 기존 모델보다 더 키워 동급 최대의 실내 공간도 확보했다. 그 결과 3열 탑승자까지 편안한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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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2017 뉴 패스파인더 / 한국닛산 제공

    특히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국내 고객들이 꼭 필요로 하는 기술과 사양들로만 구성,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짐을 양손에 들고도 발동작 만으로 편리하게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 게이트를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2열 좌석을 간편하게 접을 수 있는 'EZ 플렉스 시팅 시스템'과 유아용 시트를 제거하지 않고 2열 시트를 수평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래치 & 글라이드' 등을 적용했다. 이로써 3열 탑승이 불편했던 대형 SUV들의 오랜 문제점들을 해소했다. 아울러 동급 기종 중 유일하게 트레일러 토잉 기능을 기본 장착했다.(트레일러 히치는 별도 구매) 2268kg에 달하는 무게를 감당할 수 있어 카라반 및 소형 요트 연결이 가능하다.

    성능은 닛산의 대표 엔진인 3.5리터 6기통 VQ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63마력(6400rpm), 최대토크 33.2kg.m(4400rpm)의 힘을 발휘한다. VQ 엔진은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10대 엔진에 1995년부터 최다 선정(총 15회)돼 성능을 검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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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2017 뉴 패스파인더 / 한국닛산 제공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최첨단 주행 안전 기술들도 새롭게 적용됐다. 내장된 레이더 시스템 통해 차량 전방을 모니터링해 앞차와의 충돌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앞쪽 범퍼에 설치된 레이더를 통해 앞차와의 거리, 상대 속도 등을 계산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주는 인텔리전트 차간거리 제어 기능 등은 기존 모델보다 안전성을 더 강화했다.

    뉴 패스파인더는 글로벌 판매 모델 중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53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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