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Q 양산형 전기차..주행거리는 최소 ‘402km’

    입력 : 2017.09.15 14:29 | 수정 : 2017.09.15 14:29

    메르세데스가 EQ 브랜드의 양산형 전기차들이 약 250마일(402km)의 순수주행거리를 지닐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올라 칼레니우스 다임러 AG 이사회 멤버 및 메르세데스-벤츠 R&D 총괄은 지난 14일(현지시각)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 산하 전기차 브랜드 EQ에 대해 말하며, 앞으로의 양산형 차량들에 배터리 용량 옵션이 제공되며 최소 402km의 주행거리능력을 지닐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래의 전기차 고객들은 차량을 선택하는 문화가 오늘날의 방식과 다를 것이다."라고 말하며, "평균적인 출퇴근은 50km-100km였으면 충분했지만, EQ는 400km부터 500km, 그 위로는 600~700km 용량의 배터리 옵션으로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르세데스는 EQ 차량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인덕션 매트 위에 올라가 충전하는 무선 충전 방식을 연구해왔으며, 300kW 고속 충전소를 유럽 지역 400 군데에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는 2019년에서 2025년까지 10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들을 출시할 계획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는 2017 프랑크푸르트에서 선보인 EQA 형태의 소형 해치백 모델부터 SUV, 그리고 EQS 전기차 세단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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