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임금협상 조인식 개최 “8년 연속 무분규 협상 타결”

    입력 : 2017.08.09 06:21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오른쪽)와 쌍용자동차 홍봉석 노동조합위원장이 합의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평택공장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26일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7%의 찬성률로 합의안을 가결, 2017년 임금 협상을 마무리 지은 바 있다.

    쌍용차는 “2010년 이후 8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생산적, 협력적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업계 노동조합이 줄줄이 파업에 시동을 거는 등 임.단협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차 업계에 협력적 노사관계의 바람직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조기 타결을 이뤄낸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5만3000원 인상이며 별도 합의 사항으로 ▲생산장려금 250만 원 ▲우리사주 출연 100만 원(150주 상당)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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