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플라잉 스퍼 V8 S 블랙 에디션′ 공개..가격은 2억원

    입력 : 2017.08.01 14:13 | 수정 : 2017.08.01 14:13

    벤틀리의 비스포크 커스텀 디비전 뮬리너가 플라잉 스퍼 V8 S의 새로운 한정 모델인 '블랙 에디션'을 공개했다.

    플라잉 스퍼 V8 S 블랙 에디션은 작년 공개되었던 컨티넨탈 GT 스피드에 이은 두번째 블랙 에디션이다. 블랙 에디션은 그릴부터 창문, 미러캡, 보디와 객실 전체를 무광과 유광 블랙 색상으로 꾸몄다. 물론 어두운 색상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화이트 블루 컬러도 제공되지만, 그 외에 나머지 트림은 모두 검정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지어 여기에는 헤드라이트와 테일게이트에도 동일하게 어두운 색상 틴트가 입혀졌다.

    묵직한 외관에 걸맞게 블랙 에디션의 차량 하부에는 21인치 7-스포크 블랙 휠과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가 장착되었다. 브레이크 캘리퍼는 붉은 색상으로도 선택할 수 있다.

    붉은 색과 검정색의 조화는 객실 내부시트와 붉은색 악센트로 이어진다. 티어링 휠은 스포트 플러스 3-스포크 핸들이 적용되었고, 데쉬보드에는 피아노 블랙 우드 트림이 삽입되었다. 블랙 데쉬보드 트림은 고객이 원한다면 다른 색상으로 바꿀 수도 있다.

    벤틀리 플라잉 스퍼 V8 S 블랙 에디션의 보닛 아래에는 기본 모델과 동일한 4.0리터 V8 엔진이 장착되어 최대 518마력에 69.38kg.m 토크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는 4.9초만에 주파한다. 최고시속은 305km/h이고, 네바퀴굴림으로 구동된다.

    벤틀리는 플라잉 스퍼 V8 S 블랙 에디션의 판매수량과 가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플라잉 스퍼 V8 S 모델의 경우 유럽기준 15만 9천유로 (한화 약 2억1000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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