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주행거리 대폭 늘린 전기차 i3 출시 계획..‘주목’

    입력 : 2017.07.24 17:57 | 수정 : 2017.07.24 17:57

    BMW가 주행거리를 대폭 향상시킨 전기차 i3를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BMW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해외 매체 BMW블로그는 20일(현지 시각) BMW가 내년 주행거리를 늘린 i3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BMW는 작년 배터리 용량과 성능을 향상시킨 BMW i3 94Ah를 선보였다. BMW i3 94Ah는 33kWh 용량, 94A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 주행거리가 기존 모델 대비 50%이상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유럽의 NEDC를 기준으로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300km 수준을 자랑하며, 냉난방 사용 조건에 따라 실제 주행 상황에서는 최대 200km를 기록한다.

    BMW는 이 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i3를 공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 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오는 9월 예정된 최상위 모델 i3S 데뷔 이후 선보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i3는 120Ah 배터리를 통해 주행거리는 60% 이상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경우, i3 120Ah는 1회 완충 시 약 400km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BMW가 i3 120Ah를 배터리 옵션을 통해 라인업에 추가할지, 또는 내년 해당 배터리를 탑재한 i3를 기본으로 선보일지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았다.

    한편, BMW코리아는 지난 3월부터 i3 94Ah의 사전계약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공식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BMW i3 94Ah의 가격은 ‘i3 94Ah LUX’ 모델이 5950만원, ‘i3 94Ah SOL+’ 모델이 65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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