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신형 메간 RS 이미지 유출..핫해치란 이런 것

    입력 : 2017.07.18 09:45 | 수정 : 2017.07.18 09:45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할 예정인 르노의 신형 핫해치 메간 RS가 특허권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먼저 유출돼 주목된다.

    올해 초 공개됐던 BMW X2처럼 온라인을 통해 특허권 이미지가 유출된 르노 메간 RS는 현실과 거의 동일한 렌더링 형태로 완전 공개됐다. 르노 메간 RS 지금까지 티저와 영상을 통해 여러번 모습을 드러냈지만, 위장막이 벗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형 메간 RS는 르노의 마스코트 눈물형 헤드라이트가 동일하게 적용되었으며, 더욱 공격적인 프론트 범퍼와 체크무늬 주간주행등이 눈에 띈다. 전면 펜더 뒤에 위치한 측면부에는 새로운 에어 벤트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차량 후방에는 새로운 형태의 커다란 센터 배기구가 자리잡고 있으며, 리어 디퓨져가 이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다. 양 사이드에는 스포티한 수직 벤트가 삽입되었고 상부엔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됐다.

    르노는 전륜구동 기반인 신형 메간 RS에 '4컨트롤' 4륜조향 시스템을 제공해 더욱 민첩하고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르노는 차량 섀시를 기본형인 '스포트 섀시'와 트랙 주행에 더 적합한 '컵 섀시'로 나눠 사용자가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형 메간 RS의 동력원으로는 기존 2.0리터 터보를 대체할 새로운 1.8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알피느 A110에도 적용되었던 1.8리터 엔진은 르노 메간 RS에서 최대 300마력 출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변속기로는 6속 수동과 EDC 듀얼 클러치 자동 기어박스가 함께 맞물린다.

    르노 신형 메간 RS는 뉘르부르크링에서 혼다 시빅 타입 R이 7분 43.80초로 갱신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륜구동 차량' 타이틀 기록을 다시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 메간 RS 275 트로피-R은 2014년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7분 54.36초 기록을 세우며 가장 다른 전륜구동 차량으로 등극했던 바가 있다.

    강력한 성능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무장한 르노의 핫해치 메간 RS는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 Copyrights ⓒ 데일리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