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한 ‘10세대 어코드’ 차체 강성 높이고 무게 줄여

    입력 : 2017.07.17 08:30

    혼다가 차체 강성은 높이고 무게는 줄인 ‘10세대 어코드’를 공개했다.

    17일 외신 및 혼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신형 어코드는 기존의 차분하고 안정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보다 역동적이고 날렵한 스타일로 탈바꿈했다.

    특히 신형 어코드는 공차중량을 약 50kg~80kg가량 줄였지만, 차체 비틀림 강성을 높여 주행 안정성은 물론 승차감과 실내 정숙성,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이전 세대보다 안전사양을 강화한 점도 돋보인다. 주행 및 주변 정보를 확인하는 레이더와 카메라 성능, 시스템 처리 속도를 높이고 스티어링 제어기능을 강화해 위험 회피와 보행자 보호 능력을 높인 혼다센싱을 기본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랙션 컨트롤과 전자브레이크 기능을 갖춘 ABS, 타이어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고급형 프런트 에어백, 무릎 에어백 등도 기본 적용했다.

    실내는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디지털 계기판, 8인치 디스플레이창, 6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통풍시트 등으로 꾸몄다.

    혼다 센싱
    파워트레인은 1.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에 무단변속기(CTV) 또는 10단 자동변속기, 6단 수동변속기 등을 장착했다.

    1.5리터 엔진은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6.6kg.m를 발휘한다. 시빅 타입 R과 많은 것을 공유한 2.0리터 엔진은 10단 자동변속기와 짝을 이루는 i-VTEC 밸브 트레인을 장착한 16밸브 DOHC에서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8kg.m를 발휘한다.

    신형 어코드는 1.5리터의 경우 LX, Sport, EX, EX-L, Navi, Touring 등 6가지 트림으로 제공한다. 2.0리터는 Sport, EX, EX-L, Navi, Touring 등 4가지 트림이다.

    10세대 어코드는 올가을 미국에서 출시되며 국내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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