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충전에 321km 달리는 2세대 닛산 ‘리프’ 티저

    입력 : 2017.05.19 08:29

    닛산의 순수 전기차 신형 ‘리프’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리프는 지난 2010년 첫 출시 이후 7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친 2세대 모델이다.

    닛산이 19일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2구 타입 LED 헤드램프 일부만 보여주고 있다. 전체 외관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닛산의 패밀리룩인 V모션 그릴을 갖추고 닛산 맥시마나 무라노 등에 쓰인 디자인 요소를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닛산 리프 현재 모델
    신형 리프는 60kW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팩을 탑재하고 1회 충전에 321km(200마일)이상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리프는 24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1회 충전으로 최대 132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국내에는 미출시된 30kWh 배터리를 장착하면 최대 172km까지 주행 가능하다.

    프로파일럿 기술 탑재한 세레나
    또한 신형 리프는 ‘프로파일럿’이라고 불리는 닛산의 반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다. 단일 차선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프로파일럿 기술은 지난해 닛산의 미니밴 ‘세레나’에 최초 적용됐다.

    닛산은 신형 리프를 정식으로 공개하기 전까지 간단한 정보나 티저 이미지를 통해 신차를 소개할 예정이다. 신형 리프가 출시되면 쉐보레 볼트(Bolt)와 함께 올해 말 출시 예정인 테슬라 모델3 등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신형 리프는 올해 하반기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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