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5.16 18:42
FCA 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채널A 광장에서 지프(Jeep)의 고성능 오프로드 버전인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를 출시했다. 이날 출시 행사에는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와 함께 오프로드 매력에 빠진 '화끈한 몸매' 레이싱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내에 지프의 트레일호크 버전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레니게이드는 지프 브랜드 최초의 정통 소형 SUV이다.
성능은 2.0L 터보 디젤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1.6km/ℓ(도심: 10.5km/ℓ, 고속: 13.1km/ℓ)이다.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414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