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80, 아버지는 벤틀리 벤테이가”

    입력 : 2017.04.17 09:06

    제네시스 브랜드 2017 뉴욕 오토쇼 참가
    “제네시스의 첫 SUV ‘GV80 콘셉트’는 벤틀리 벤테이가(Bentayga)에서 영감을 얻었고, 제네시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이 될 것이다.”

    ‘2017 뉴욕모터쇼’에서 현대차 제네시스 GV80 콘셉트를 처음 본 외신들은 “GV80이 제네시스의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갈 시초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외신들은 앞서 출시된 제네시스 G80과 G90(EQ900)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너무 일반적이고 친숙한 디자인이라 브랜드를 대표하거나 정체성을 만들어가기는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GV80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에 대한 근거로 벤틀리 디자인을 이끌었던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의 영입을 들었다.

    제네시스 GV80 콘셉트
    “영국의 럭셔리 브랜드 벤틀리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루크 동커볼케를 스카우트 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동커볼케는 제네시스의 과거와 미래를 책임져야 하고 GV80을 통해 브랜드에 정체성을 부여해야 할 임무를 부여받았다.”

    또한 GV80의 크기에 대해 BMW X5급의 중형 SUV가 될 것이고, 두 번째 SUV는 X3급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네시스 GV80 콘셉트
    이 밖에 제네시스가 벤틀리의 고온 성형 공정을 따라 하기에는 예산이 많이 들지만, 동커볼케 팀이 이 설계를 생산에 적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제네시스 GV80을 기반으로 한 양산 모델을 2019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0년까지 중형 SUV와 소형 SUV를 포함한 6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The post “제네시스 GV80, 아버지는 벤틀리 벤테이가” appeared first on .

    • Copyrights ⓒ 더드라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