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유세차량 설치하고 가던 화물차 받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입력 : 2017.04.17 14:18

      본격적인 제19대 대선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16일 선거유세차량을 설치하고 가던 차량을 오토바이가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35분께 경기 양평군 단월면 봉상경찰초소 앞 6번 국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조모(36)씨가 양평읍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 선거유세차량을 설치하고 가던 1t 화물차(운전자 이모씨·60)의 운전석 뒷 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조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하던 중 숨졌다.

      영업용 화물차 기사인 이씨는 문 후보 캠프측과 26일간 유세차량을 운전하기로 계약했다.
      17일부터 본격 시작하는 대선 선거운동을 앞두고 인근 유세차량 관련 업체에서 후보를 알리는 차량 홍보물을 부착한 뒤 서울로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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