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3 최초 고성능 SUV ‘X3 M’에 얹는 엔진은?

    입력 : 2017.03.22 02:36

    2018 BMW X3
    고성능 SUV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메르세데스 벤츠가 AMG SUV 라인업을 늘려나가고 있는 가운데 BMW 역시 M 라인업 확장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이 중 메르세데스 AMG GLC63과 경쟁할 BMW X3 최초의 고성능 SUV X3 M(코드명 F97)의 출시가 가까워지면서 해당 모델에 탑재될 엔진에 대한 전망이 나왔다.

    2018 BMW X3
    2018 BMW X3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에 따르면 X3 M은 BMW가 새롭게 개발 중인 고성능 S58 엔진을 최초로 탑재한다. S58은 M3와 M4에 적용된 S55 엔진의 후속으로 M140i나 540i 등에 얹는 B58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B58 엔진은 직렬 6기통 3.0리터 트윈 파워 터보 엔진이다. 트윈 스크롤 터보 차저, 고정밀 직접 분사 시스템, 가변 밸브 타이밍, 수랭식(water-to-air) 인터쿨러를 적용하고 최고출력 322마력 및 335마력을 발휘한다.

    2018 BMW X3
    2018 BMW X3
    S58 엔진은 M3 콤피티션 패키지(competition package)를 능가하는 450~460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S58 엔진은 차세대 M3와 M4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BMW는 최근 스웨덴 아르예플로그에서 시험 주행 중인 신형 X3(코드명 G01)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X3는 올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다.

    이다정 기자 dajeong.lee@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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