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플래그십 SUV 신차 'Y400' 실·내외 공개

    입력 : 2017.03.13 10:29

    이미지 크게보기
    쌍용차, 프로젝트명 'Y400' 렌더링 이미지 / 쌍용차 제공

    쌍용차가 13일, 플래그십 SUV 신차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Y400'으로 개발해 온 대형 프리미엄 SUV를 선보이기에 앞서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대담하면서도 안정적인 비례와 곧게 뻗은 실루엣은 파르테논 신전에서 영감을 얻은 Majestic Style을 기조로 하고 있다.

    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은 장중함과 조화로움으로 세계 건축의 원형이자 고전이 돼 왔으며, 조형미의 상징과 같은 건축물로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이미지 크게보기
    쌍용차, 프로젝트명 'Y400' 렌더링 이미지 / 쌍용차 제공

    또한, 신차의 차체와 구동 방식에 대한 내용도 공개했다. Y400은 후륜구동(FR) 방식을 채택했으며, 포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초고강성 4중 구조 쿼드프레임을 적용했다. 처음 적용된 쿼드프레임에는 세계 최초로 1.5Gpa 기가스틸이 사용됐으며, 초고장력 강판을 동급 최대인 63% 적용해 차체 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면서도 경쟁차 수준 이상의 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지난달 개최한 2017 SUV 기술포럼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엔진이 차체의 앞에 위치하고 후륜으로 차체를 구동하는 FR 방식은 고른 무게 배분을 통해 주행 안정성과 접지력 확보에 유리함은 물론 차체에 프레임을 적용한 모델은 노면과 탑승공간 사이에서 진동 및 소음을 고강성 프레임이 흡수해 정숙성이 탁월하며, 월등한 험로 주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술적 특성과 개발 성과를 종합해 볼 때 레저활동에 대한 수요 증가로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큰 견인력이 요구되는 대형 SUV에는 프레임과 FR 구동 방식이 확대 적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Y400은 오는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처음 선보인 뒤 상반기 중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