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00만원대 '아이오닉 플러그인' 출시… 총 주행거리 900km

    입력 : 2017.02.27 11:38

    현대차, 아이오닉 플러그인 / 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27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아이오닉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이오닉 플러그인(plug-i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1월 국산 최초 친환경 전용 차량 아이오닉의 첫 모델로 하이브리드를 선보인 후, 3월 전기차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함으로써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뛰어난 연비, 완전 충전 주유 시 900km 이상의 주행거리, 강력한 엔진과 고출력 모터 시스템 등으로 인한 뛰어난 동력성능, 첨단 예방 안전 사양들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 센스', 2000만원대에서 구매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 등 높은 상품성이 특징이다.

    성능은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5.0kg.m의 신형 카파 1.6GDi 엔진과 최고출력 60.5마력(44.5kW 환산 시), 최대토크 17.3kg.m의 고효율 영구자석형 모터 시스템이 적용돼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27kg.m를 발휘한다. 연비는 휘발유 기준 20.5km/ℓ, 전기 기준 5.5km/kWh이다.

    특히 고효율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전기만으로 최대 46km 주행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모드를 포함해 총 900km 이상 주행 가능하기 때문에 방전의 걱정 없이 사용자의 주행 상황에 따라 경제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고출력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뛰어난 가속 성능을 갖췄으며, CO2 배출량도 75% 이상 낮아 높은 친환경성을 확보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플러그인 / 현대차 제공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자동화 기반의 지능형 안전 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도 적용됐다. 아이오닉 플러그인에 적용된 현대 스마트 센스 기술은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감지하고,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 차선을 유지하도록 보조하는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차량 혹은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운전자에게 경보 후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앞차를 자동으로 인식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이 있다.

    이에 더해 고객 선호 사양인 LED 헤드램프, LED 리어콤비램프, 폰 커넥티비티 사양인 애플 카플레이,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해 상품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플러그인의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들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특화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차량에 탑재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현위치 주변 전기충전소 및 주유소 정보와 전기모드(EV) 주행 가능 거리, 총 주행 가능 거리, 배터리 잔량, 충전 예상 시간 등의 에너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충전 기능을 이용해 출발시간을 미리 설정해 놓고 차량을 자동으로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앱(블루링크 2.0)을 이용해 고객이 원격으로 차량을 제어하거나 진단하고 예약 충전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오닉 플러그인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N트림 3230만원, Q트림 3410만원이며, 정부 보조금 500만원 반영 시 N트림 2730만원, Q트림 2910만원이다.(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 컬러는 폴라 화이트, 팬텀 블랙, 플래티넘 실버, 아이언 그래이, 마리나 블루 등 총 외장 5종과 블랙+블루, 블랙+화이트 등 총 내장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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