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투입할 크루즈 디젤..고속도로 연비 22.1km/ℓ ‘헉’

    입력 : 2017.02.14 11:42 | 수정 : 2017.02.15 11:57

    2017 쉐보레 크루즈 디젤의 고속도로 연비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해 주목된다.

    13일(현지 시각) 제너럴모터스(GM)에 따르면,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쉐보레 크루즈 디젤 기본형 모델이 미국환경보호국(EPA)으로부터 복합연비는 37mpg(15.73km/ ℓ)로 인증받았다. 크루즈 디젤은 고속도로에서는 52mpg(22.1km/ ℓ), 도심연비는 30mpg (12.75km/ ℓ)를 각각 기록했다.

    마크 루스(Mark Reuss) GM 상품 개발 부문 총괄은 지난 1월 개최된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신형 크루즈 디젤은 고속 연비 50mpg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특히, 크루즈 디젤이 이번에 획득한 고속 연비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제외한 차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9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모델은 고속연비 47mpg(19.98km/ ℓ), 도심연비 31mpg(13.17km/ ℓ), 복합연비는 37mpg(15.73km/ ℓ)를 기록한다.

    쉐보레 크루즈 디젤은 1.6리터 4기통 터보디젤을 장착, 최고 출력 137마력, 최대토크 33.12kgm를 발휘한다. 미국 시장 판매 가격은 배송비 875달러(한화 약 100만원)를 포함한 2만4670달러(2835만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지난 9일 황지나 한국지엠 홍보부문 부사장은 “하반기 국내 시장에 크루즈 디젤을 추가할 계획이 있다”며 “제품라인업 확대와 폭넓은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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