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크로스오버 모델 '로그 스포츠' 공개… 성능은?

    입력 : 2017.01.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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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로그 스포츠 / 한국닛산 제공

    닛산이 10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7 북미국제오토쇼(이하 NAIAS)에서 '로그 스포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로그 스포츠는 미국시장 내 닛산 최고 판매 모델인 로그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올봄 미국시장 내 출시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한 로그 스포츠는 로그 대비 전체 길이가 12.1인치(약 30cm), 휠베이스는 2.3인치(약 5cm) 짧아졌다. 이는 도심 교통 상황에서 기동성이 훨씬 뛰어나며, 도심의 좁은 주차 공간에도 최적화된 크기이다. 도심 사용에 최적화된 다른 유용한 기능으로는 61.1 입방 피트(2열 폴딩 시)의 트렁크 공간, 혁신적인 Divide-N-Hide® Cargo System(판넬을 이용해 트렁크 공간을 분리하거나, 트렁크 하단의 숨겨진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이동 물체 감지 시스템이 적용된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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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로그 스포츠 / 한국닛산 제공

    안전 사양은 보행자 감지가 가능한 전방 비상 브레이크,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경고 등 닛산의 최신 인텔리전트 세이프티 쉴드 기술이 적용돼 있다.

    성능은 2.0리터 4기통 직분사 엔진과 X-트로닉 CVT가 탑재돼 최고출력 141마력을 발휘한다. 로그 스포츠는 2017년 봄 공식 출시되며, S 그레이드, SV 그레이드 및 SL 그레이드의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마이클 번스 닛산 미국법인 제품담당 부사장은 "2017년형 로그 하이브리드 모델을 최초로 추가한 데 이어, 로그 스포츠를 통해 뜨거운 인기의 로그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로그 스포츠는 작은 크기와 스포티한 조작성으로 아이가 없는 부부나 싱글, 자녀를 출가시킨 부모세대 등 소규모 가족 구성원에 최적화됐다. 이들은 스포티한 차량을 원하고, 로그보다 작은 트렁크 공간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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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V 모션 2.0 콘셉트 / 한국닛산 제공

    이와 함께 모터쇼에서 공개된 V 모션 2.0 콘셉트는 닛산의 차세대 세단 디자인의 방향을 한눈에 나타낸다. V 모션 2.0은 닛산 라인업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전면의 V-모션 디자인을 한층 진화시켰다. 차량의 볼륨감과 구조감을 형성하는 3차원의 지능형 설계를 통해 차량 디자인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이 콘셉트 카에서 V-모션 그릴이 주요 동체가 되며, 매우 날카롭지만 표현력 있는 표면과 차체 전체를 아우르는 선명한 캐릭터 라인이 강조된다.

    또한, V 모션 2.0을 통해 배출가스가 없고,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없는 사회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차량이 닛산 자율주행 기술인 프로파일럿 모드로 운행될 때, 닛산 엠블럼 주위의 조명이 깜빡이며 이를 알린다. 차량을 감싸듯 끝부분이 둥글게 굽어진 후면 창과 공중에 떠 있는 듯한 C-필러 역시 지능적이고 공기 역학에 최적화된 인상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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