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4주간 동계 무상점검 실시..겨울철 취약부품 집중점검

한국닛산이 겨울철 안전운전을 지원한다.

25일 한국닛산은 다음달 23일까지 동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전국 18개 닛산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부동액, 배터리, 엔진오일 등 총 16가지 항목을 무상점검 받을 수 있으며, 미션오일, 에어컨필터, 와이퍼 등의 소모품도 10~2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해당 기간 브리지스톤(Bridgestone) 타이어 구매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과 함께, 교체 고객에게는 유럽산 찜질용 핫팩과 보조 배터리를 증정한다.

차량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내 입고한 전 고객에게는 휴대용 타이어 공기압 측정기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보스턴 백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개별 통지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사장은 “알티마, 맥시마, 무라노 등 닛산 인기 모델에 대한 고객 들의 성원 덕분에 닛산 브랜드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A/S 강화 등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책임지는 프리미엄 서비스 통해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중시하는 질적 성장까지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닛산은 지난달 알티마, 맥시마, 무라노 등 대표 모델의 판매 호조로 역대 10월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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