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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장마철 대비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 실시

성열휘 기자

입력 : 2025.06.12 14:56

아우디 로고 / 아우디 코리아 제공
아우디 로고 / 아우디 코리아 제공

아우디 코리아가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는 장마철 수해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아우디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기간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차량을 보험으로 수리하는 고객에게는 거리와 무관하게 무상 견인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 발생 당일이나 견인 입고일 중 총 1회에 한해 5만원 한도 내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안전 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 금액 발생 시 차량 수리 비용이 지원되며, 차량 수리 기간 중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차 서비스를 최대 14일간 제공한다. 수리 후에는 2년간 부품에 대해, 1년간 사고 수리에 대해 보증한다.

아우디 차량의 수리 및 점검 관련 사항은 '마이아우디월드(myAudiworld)' 어플리케이션 및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서비스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철 주행을 돕기 위한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타이어, 엔진, 에어컨, 냉각 장치 등 총 13가지 여름철 필수 항목에 대해 전문 테크니션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유상 수리 100만원 이상, 사고 수리 30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차량 도어에 장착할 수 있는 '아우디 eLED 라이트'를 증정한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우디 차량과 브랜드를 경험하는 모든 여정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준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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