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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롯데건설 입주민들 대상 세차 서비스 제공 및 운영 실시 예정"

성열휘 기자

입력 : 2021.07.19 15:40

(왼쪽부터) 롯데건설 정영광 상무, 그린카 김경봉 대표이사 / 그린카 제공
(왼쪽부터) 롯데건설 정영광 상무, 그린카 김경봉 대표이사 / 그린카 제공

그린카가 지난 16일 롯데건설과 함께 세차 서비스(이하 세차클링)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및 롯데건설이 제공하는 주거서비스 이용자(Elyes 회원 및 롯데캐슬 입주민 등)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그린카 세차클링 제공과 운영이다. 또한, 협약 이후 롯데건설 입주민들을 위한 세차클링 앱 이용 편의성 개선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차클링은 그린카가 지난 3월, 론칭한 비대면 세차 서비스로 롯데건설 입주민들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차, 방역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린카는 국내에서 세차 경험이 가장 많은 업체로 운영 중인 전체 차량 1만여대를 연 140만회 이상 세차 관리를 하고 있다.

그린카 김경봉 대표는 "이번 롯데건설과 협약은 그린카의 비대면 세차 서비스 마케팅의 시발점인 동시에 롯데건설 입주민들의 차량 관리 편의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롯데건설 입주민들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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