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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서 2019년형 코나 일렉트릭 가격 인하..과연 국내는?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입력 : 2019.01.29 09:30

수정 : 2019.01.29 09:30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현대차가 미국시장에서 소형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의 판매 가격을 인하한다.

29일(한국시간) 해외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 EVs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2019년형 코나 일렉트릭의 가격을 트림에 따라 일부 인하해 판매한다.

기존 코나 일렉트릭 판매가격은 SEL 트림 3만9813달러(한화 약 4455만원)와 Limited 트림 4만1035달러(한화 약 4591만원), Ultimate 트림 4만2256달러(한화 약 4만7284원) 등의 수준이었다.

이번에 달라진 2019년형 코나 일렉트릭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SEL의 경우 기존 모델 대비 3363달러 인하된 3만6450달러(한화 약 4078만원)와 Limited 트림의 가격은 115달러 인상된 4만1150달러(한화 약 4604만원), Ultimate 트림의 가격은 2394달러 인하된 4만4650달러(한화 약 4996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한편, 2019년형 코나일렉트릭은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생산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판매되고 있다. 미국 서부와 북동부 지역에 ZEV(Zero Emission Vehicle)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지역 중심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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