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29 14:27
수정 : 2019.01.29 14:27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르노가 신형 클리오의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
29일(한국시간) 르노는 3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9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일 신형 클리오의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
29일(한국시간) 르노는 3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9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일 신형 클리오의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

신형 클리오의 실내 디자인은 기존 모델보다 더 고급스럽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센터페시아에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수직 태블릿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이를 통해 동급 차량에서 가장 넓은 화면을 지니며, 드라이버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는게 르노측의 설명이다.
센터페시아의 패널 아래에는 열선 시트와 주차센서, 도어 잠금 창치 등 다양한 기능을 위한 버튼이 적용됐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디지털로 바뀐 계기판이다.
센터페시아의 패널 아래에는 열선 시트와 주차센서, 도어 잠금 창치 등 다양한 기능을 위한 버튼이 적용됐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디지털로 바뀐 계기판이다.

르노가 공개한 사진 속 스티어링 휠에에는 위치가 확정되지 않은 버튼이 눈에 띄었는데, 이는 차량의 안전 및 보조 시스템을 위한 장치의 적용 유무에 따라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로렌스 반 덴 애커(Laurens van den Acker) 르노 디자인 총괄 부회장은 “5세대 클리오는 유럽 내 판매량 1~2위를 다투는 인기 차종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클리오는 우리의 아이콘이며, 기존 세대보다 뛰어난 품질과 정교함, 기술의 진보 등으로 역대 최고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로렌스 반 덴 애커(Laurens van den Acker) 르노 디자인 총괄 부회장은 “5세대 클리오는 유럽 내 판매량 1~2위를 다투는 인기 차종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클리오는 우리의 아이콘이며, 기존 세대보다 뛰어난 품질과 정교함, 기술의 진보 등으로 역대 최고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르노는 신형 클리오의 외관도 빠른 시일내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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