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28 10:51
수정 : 2019.01.28 10:51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르노가 3월 중 신형 클리오를 공개할 전망이다.
28일 르노는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신형 클리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해당 모델을 3월 스위스에서 개막하는 ‘2019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28일 르노는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신형 클리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해당 모델을 3월 스위스에서 개막하는 ‘2019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티저에 등장하는 이미지는 차량의 외관을 유추하기에 어렵지만, 라디에이터 그릴의 형상은 기존과 다른 모습을 취할 것으로 비춰진다.
내장재는 기존 대비 고급스러운 소재가 돋보인다. 가죽과 직물 소재가 혼합된 기존의 패턴과는 동일하지만, 티저에 등장한 신형 클리오의 내장재는 기존 대비 디테일함을 강조한 모습이다.
내장재는 기존 대비 고급스러운 소재가 돋보인다. 가죽과 직물 소재가 혼합된 기존의 패턴과는 동일하지만, 티저에 등장한 신형 클리오의 내장재는 기존 대비 디테일함을 강조한 모습이다.

신형 클리오는 CMF-B 플랫폼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차세대 캡쳐(르노삼성 QM3)와 공유되는 구성으로, 닛산 마이크라 등 소형 차종을 염두하고 설계된 플랫폼에 속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1.5리터 디젤엔진은 물론, 다임러와 공유하고 있는 1.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1.5리터 디젤엔진은 물론, 다임러와 공유하고 있는 1.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1.3리터 터보엔진의 경우, 르노삼성 측이 국내 시장에서도 시험 중에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는 만큼, 향후 신형 클리오에 가솔린 라인업이 추가될지의 유무도 관심사다.
한편, 3월 스위스에서 베일을 벗는 신형 클리오는 향후 국내 시장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여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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