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28 10:49
수정 : 2019.01.28 10:49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궁극의 친환경차로 꼽히는 수소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모을 수 있을까?
28일(한국시간) 해외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 EVs에 따르면, 수소차는 작년 한해동안 총 2300여대가 판매됐다. 이는 지난 2017년 대비 비슷한 수준이다.
28일(한국시간) 해외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 EVs에 따르면, 수소차는 작년 한해동안 총 2300여대가 판매됐다. 이는 지난 2017년 대비 비슷한 수준이다.

토요타 미라이는 작년 한해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총 1700대가 판매돼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다. 미라이는 지난 2017년 대비 7.5% 판매가 하락했다. 또 혼다 클라리티는 작년 한해동안 624대가 판매돼 그 뒤를 이었다. 현대차가 내놓은 수소전기차 넥쏘는 같은 기간 딱 8대가 판매되는데 그쳤다.
인사이드 EVs는 수소차의 판매량 부진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인기 때문으로 꼽았으며, 올해에도 수소차의 판매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사이드 EVs는 수소차의 판매량 부진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인기 때문으로 꼽았으며, 올해에도 수소차의 판매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수소전기차를 지금보다 70배 이상 확대해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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