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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의 날’ 유공자 포상 계획 공고..5월 시상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입력 : 2019.01.15 15:48

수정 : 2019.01.15 15:48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정만기)는 15일 ‘제16회 자동차의 날 유공자 정부포상’ 계획을 공고했다.

포상은 자동차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산업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생산성 향상, 해외시장 개척, 신기술 개발 등의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진행된다.

대상자는 국내 자동차와 부품 제조 분야의 업계, 관련 단체, 연구기관, 학계 등 각 분야에서 자동차산업과 국민경제 발전에 현저하게 공헌한 자에 한하며, 훈장 15년과 포장 10년, 표창 5년 이상의 해당분야 공적이 있어야 한다. 단, 기 수여자나 형사처벌, 산업재해 명단에 오른 사업자와 임원, 국세체납자 등의 결격 사유가 있는 경우 추천이 제한된다.

최종 수상자는 정부와 학계, 유관기관, 연구기관 등의 자동차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공자 포상추천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쳐 산업부 공적심사위원회와 행정안전부의 최종 검토 후 결정되며, 오는 5월10일 열리는 ‘제16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포상은 산업훈장과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으로 구성되며 지난해는 총 33명이 수상했다.

한편, ‘자동차의 날’은 지난 1999년 5월12일 국내 자동차 수출 1000만 대 달성을 기념해, 지난 2004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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