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1.27 14:40
수정 : 2018.11.27 14:40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르노삼성이 생산해 북미 시장에 수출하고 있는 닛산 로그가 50만대 생산을 넘어섰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7일 부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북미 수출형 닛산 로그의 누적 생산 대수가 이날 오후 5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8월 첫 생산 이래 4년만의 결과로, 같은 해 9월 첫 선적이 이뤄진 이후, 2015년 9월 10만대, 2016년 5월 20만대, 2017년 2월 30만대, 2017년 12월 40만대를 각각 넘어선 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7일 부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북미 수출형 닛산 로그의 누적 생산 대수가 이날 오후 5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8월 첫 생산 이래 4년만의 결과로, 같은 해 9월 첫 선적이 이뤄진 이후, 2015년 9월 10만대, 2016년 5월 20만대, 2017년 2월 30만대, 2017년 12월 40만대를 각각 넘어선 바 있다.

르노삼성의 단일모델 50만대 생산 기록은 지난 1998년 출시된 SM5가 지난 2006년에 달성한 바 있으며, 이번 기록은 두 번째다. 특히, 로그의 기록은 SM5보다 빠른 4년 3개월 이라는 최단기간에 달성했다.
닛산 로그는 2015년 11만7560대, 2016년 13만6309대, 2017년에는 12만3202대가 생산돼 북미 지역으로 수출됐다. 이는 당초 계약된 연간 8만대를 크게 상회하는 물량으로, 올해 수출 또한 10만대 이상을 넘어설 것이라는 게 르노삼성 측의 설명이다.
이기인 르노삼성 제조본부 부사장은 “이번 닛산 로그 50만대 돌파느 지속적인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투자, 노사를 비롯한 구성원들의 상생협력의 결과”라며 “향후 세계 정상 수준의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닛산 로그는 2015년 11만7560대, 2016년 13만6309대, 2017년에는 12만3202대가 생산돼 북미 지역으로 수출됐다. 이는 당초 계약된 연간 8만대를 크게 상회하는 물량으로, 올해 수출 또한 10만대 이상을 넘어설 것이라는 게 르노삼성 측의 설명이다.
이기인 르노삼성 제조본부 부사장은 “이번 닛산 로그 50만대 돌파느 지속적인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투자, 노사를 비롯한 구성원들의 상생협력의 결과”라며 “향후 세계 정상 수준의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미에 수출되고 있는 닛산 로그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전략적 협업의 일환으로,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수탁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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