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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LA오토쇼서 북미형 마칸 공개 계획..달라진 점은?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입력 : 2018.11.20 16:09

수정 : 2018.11.20 16:09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포르쉐가 미국에서 판매할 마칸을 ‘2018 LA국제오토쇼’에서 선보인다.

20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원에 따르면, 포르쉐는 올해 7월 파리에서 열린 ‘2018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마칸을 선보인데 이어, 북미형 마칸을 이달 말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막하는 '2018 LA국제모터쇼'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북미형 신형 마칸은 242마력의 출력을 보이는 유럽형과 달리 248마력의 사양을 갖춘 것이 주된 특징이다. 변속기는 7단 PDK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제공되며,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옵션을 적용할 경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3초 만에 도달한다.

컬러 구성은 마이애미 블루, 크레용, 돌로마이트 실버 메탈릭, 맘바 그린 메탈릭 등 유럽형과 동일하며, 7인치 디스플레이는 10.9인치로 사이즈를 키웠다. 내비게이션 옵션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한편, 신형 마칸은 내년 하반기 중 미국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가격은 4만7800달러(한화 약 5389만원)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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