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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일렉트라 글라이드 폴리스 경찰청에 공급..총 29대 규모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입력 : 2018.11.12 10:33

수정 : 2018.11.12 10:33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할리데이비슨이 업그레이드 된 ’일렉트라 글라이드 폴리스‘ 29대를 경찰청에 공급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는 ‘일렉트라 글라이드 폴리스(FLHTP)’ 29대를 각 지방 경찰청에 납품했다고 9일 밝혔다.

일렉트라 글라이드 폴리스는 1999년부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를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에 도입된 모델로, 각 지방 경찰청에서 순찰용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각국 정상들의 의전 및 경호용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일렉트라 글라이드 폴리스는1745cc 밀워키에이트 107 엔진이 적용된 모델로, 차체 후방에는 무전기 본체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대용량 보관함이 자리한다. 긴급업무 수행 시의 시인성을 높인 사이드 경광등도 새롭게 추가된 것도 특징이다.

강태우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부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공공 질서를 책임지는 경찰의 임무를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도울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봉사하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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