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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다문화가정에 고향방문 지원금 전달..사회공헌 강화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입력 : 2018.11.12 10:29

수정 : 2018.11.12 10:29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교통방송 방송국에서 ‘제 9회 다문화가정 수기 공모전’ 고향방문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 공모전’은 다문화가정에서 겪을 수 있는 이민생활 에피소드, 한국생활 적응기 등 다문화가정생활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올해 9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작품 응모를 받았다.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의 국제결혼 이민자 및 가족 구성원 등 총 120명이 응모했으며, 이 중 20명의 사연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20명은 최근 9일 진행된 tbs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 녹화방송에 초청돼 본인의 사연을 청취자들에게 소개됐다.

현대차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20가족들에게 고향방문 지원금 (30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고급 여행용 가방 등 총 7천만 원 규모의 상품을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수기 공모전과 고향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아 보고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나눔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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