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1.12 10:26
수정 : 2018.11.12 10:26

[데일리카 전병호 기자] 올해 9월 페이스리프트를 입은 시트로엥 C4 칵투스가 2020년에는 전기동력을 지닌 차세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11일(현지시각) 시트로엥의 신형 C4 칵투스가 2020년 출시되며, 새로운 디자인과 전기동력 모델을 지닐 것이라고 밝혔다. C4 칵투스가 전기차 형태로 출시된다면 이는 최초의 전기차 모델인 'C-제로(C-Zero)'에 이어 브랜드의 두 번째 전기차가 된다.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11일(현지시각) 시트로엥의 신형 C4 칵투스가 2020년 출시되며, 새로운 디자인과 전기동력 모델을 지닐 것이라고 밝혔다. C4 칵투스가 전기차 형태로 출시된다면 이는 최초의 전기차 모델인 'C-제로(C-Zero)'에 이어 브랜드의 두 번째 전기차가 된다.

매체에 따르면 신형 칵투스는 PSA 그룹의 콤펙트 모듈러 플랫폼(CMP)를 사용해 복스홀 코르사, 푸조 208과 형제모델이 된다. 물론 전기 자동차가 출시되어도 기존 내연기관 차량들은 그대로 유지된다. 차량 디자인은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드러난 'CXPERIENCE 콘셉트'에 적용된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형 C4 칵투스에는 그 밖에도 레벨 2 수준의 반자율주행 기술과 향상된 보조기능들이 탑재될 전망이며, 좌석 안전성과 주행감도 크개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신형 칵투스와 함께 2020년에는 2019년형 C5 에어크로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도 선을 보일 계획이다.
신형 C4 칵투스에는 그 밖에도 레벨 2 수준의 반자율주행 기술과 향상된 보조기능들이 탑재될 전망이며, 좌석 안전성과 주행감도 크개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신형 칵투스와 함께 2020년에는 2019년형 C5 에어크로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도 선을 보일 계획이다.

한편 시트로엥은 신형 칵투스 출시에 앞서 2019년에 두 가지 새로운 콘셉트카를 대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콘셉트카는 제네바에서 데뷔식을 치루며, 100주년 기념 모델로 프랑스의 국민차 ‘2CV(되 세보)’의 계승작이자 시티카의 형태를 지닌 전기차일 것이라고 시트로엥은 설명했다. 두 번째 콘셉트카는 4월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보다 커다란 크기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그리고 자율주행 기술을 담을 것이라고 시트로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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