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0.31 15:02
수정 : 2018.10.31 15:02

[데일리카 양희준 기자] 기아차가 2018 세마쇼에서 포르테 GT를 선보였다.
기아차는 3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 ‘2018 세마쇼(SEMA SHOW)’에서 포르테 GT(한국 판매명 K3 GT)를 공개하고,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차는 3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 ‘2018 세마쇼(SEMA SHOW)’에서 포르테 GT(한국 판매명 K3 GT)를 공개하고,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포르테 GT는 1.6리터 터보 엔진을 적용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는 27.0kg.m의 파워를 지닌다. 급가속시 순간적으로 출력을 높여주는 오버부스트를 지원한다.
듀얼 머플러를 적용해 엔진사운드의 청각적인 매력을 더한다.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튜닝 스프링을 통해 승차감과 선회 안정성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듀얼 머플러를 적용해 엔진사운드의 청각적인 매력을 더한다.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튜닝 스프링을 통해 승차감과 선회 안정성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엔진룸에 스태빌라이저바를 적용하고, 더욱 커진 디스크 브레이크를 통해 차체 자세 제어와 함께 안정적인 제동력을 지닌 것도 눈길을 모은다.
포르테 GT는 6단 수동이나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중 선택이 가능하다. 통합제어 시스템을 통해 에코와 스포츠, 콤포트, 스마트 등 4개의 드라이브 모드를 구현한다.
포르테 GT는 6단 수동이나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중 선택이 가능하다. 통합제어 시스템을 통해 에코와 스포츠, 콤포트, 스마트 등 4개의 드라이브 모드를 구현한다.

외부 디자인은 라디에이터 그릴에 GT 레터링이 적용돼 시선을 끈다. 여기에 검정색 격자 무늬에 빨간색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그릴 상하에는 크롬을 적용해 산뜻한 감각도 지닌다.
실내는 등받이 양쪽에 볼스터를 키워 신체 지지성을 강화했다. 레드 칼러의 GT로고를 적용한 튜블러 시트와 D컷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페달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이다.
실내는 등받이 양쪽에 볼스터를 키워 신체 지지성을 강화했다. 레드 칼러의 GT로고를 적용한 튜블러 시트와 D컷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페달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이다.

한편, 기아차는 포르테 GT와 함께 포르테 GT Line 등 라인업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 포르테 GT Line은 2.0리터 엔진을 직용하고 CVT와 조합된다. 서스펜션은 토션빔을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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