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0.30 11:50
수정 : 2018.10.30 11:50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기아차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충성도를 높인다. 기아차는 고객 로열티 강화하기 위해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자동차는 고객들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가 선보이는 ‘모빌리티 프로그램’은 K7·쏘렌토 신차 장기 렌터카 고객을 위해 마련한 ‘스위치(SWITCH)’ 프로그램과 카셰어링 패키지 ‘팝(POP)’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이다.
‘스위치(SWITCH)’ 프로그램은 기아차의 준대형 세단 K7과 중형 SUV 쏘렌토의 36개월 이상 신차 장기 렌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차량 출고 이후 19~24개월 사이에 첫 번째 차량과 동일한 차량 혹은 교차 차량으로(K7→쏘렌토, 쏘렌토→K7)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신차 장기 렌터카 고객들이 이용 중인 차량의 신형 모델이 출시됐을 때 신형 모델을 새롭게 이용하고 싶어한다는 점, 비슷한 차급의 세단과 SUV를 모두 이용해 보고 싶어한다는 점, 신형과 구형 세단과 SUV를 비교 시승 후에 차량 구매를 희망한다는 점 등을 파악하고 이 같은 프로그램을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마련하게 됐다.
기아자동차는 고객들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가 선보이는 ‘모빌리티 프로그램’은 K7·쏘렌토 신차 장기 렌터카 고객을 위해 마련한 ‘스위치(SWITCH)’ 프로그램과 카셰어링 패키지 ‘팝(POP)’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이다.
‘스위치(SWITCH)’ 프로그램은 기아차의 준대형 세단 K7과 중형 SUV 쏘렌토의 36개월 이상 신차 장기 렌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차량 출고 이후 19~24개월 사이에 첫 번째 차량과 동일한 차량 혹은 교차 차량으로(K7→쏘렌토, 쏘렌토→K7)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신차 장기 렌터카 고객들이 이용 중인 차량의 신형 모델이 출시됐을 때 신형 모델을 새롭게 이용하고 싶어한다는 점, 비슷한 차급의 세단과 SUV를 모두 이용해 보고 싶어한다는 점, 신형과 구형 세단과 SUV를 비교 시승 후에 차량 구매를 희망한다는 점 등을 파악하고 이 같은 프로그램을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마련하게 됐다.

기아차는 ‘스위치(SWITCH)’ 프로그램을 동일 차종의 일반 장기 렌터카 대비 월 최대 3만원만 더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을 책정함으로써 고객들이 느끼게 될 부담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스위치(SWITCH)’ 프로그램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다음달 1일 이후 기아차 전국 지점에서 상담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아차는 또 고객 전용 카셰어링 패키지 ‘팝(POP)’ 프로그램을 통해 카니발, 쏘렌토, 스포티지, K7, K5 등 5개 차종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단기간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고객들이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본인이 운영하는 차량 이외에 차량이 단기간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현대캐피탈 딜리버리 카셰어링 서비스 ‘딜카’와 손잡고 이 같은 카셰어링 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팝(POP)’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 구체적인 상품 금액과 함께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내 차량케어몰을 통해 판매 될 예정이다.
‘스위치(SWITCH)’ 프로그램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다음달 1일 이후 기아차 전국 지점에서 상담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아차는 또 고객 전용 카셰어링 패키지 ‘팝(POP)’ 프로그램을 통해 카니발, 쏘렌토, 스포티지, K7, K5 등 5개 차종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단기간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고객들이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본인이 운영하는 차량 이외에 차량이 단기간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현대캐피탈 딜리버리 카셰어링 서비스 ‘딜카’와 손잡고 이 같은 카셰어링 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팝(POP)’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 구체적인 상품 금액과 함께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내 차량케어몰을 통해 판매 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패키지 운영 5개 차종의 24시간 또는 48시간 딜카 이용권과 딜카 서비스 상설 5% 할인, 딜카 2만원 할인쿠폰 연 2회 제공, 제주도 쏘울 전기차 24시간 이용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팝(POP)’ 프로그램은 동종 카셰어링 및 렌터카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기아차의 인기 차종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레드멤버스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인 만큼 현금과 신용카드, 기아차 구매 시 지급되는 레드멤버스 포인트로도 구매할 수 있다.
기아차는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반응과 추가적인 니즈를 파악해 해당 프로그램의 적용 차종과 트림 등을 확대할 계획이며, ‘스위치(SWITCH)’ 프로그램과 ‘팝(POP)’ 프로그램뿐 아니라 지속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추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아차의 국내 영업을 총괄하는 권혁호 부사장은 “기아차는 기술 혁신과 함께 모빌리티 서비스의 혁신을 통해 브랜드 비전인 모빌리티 에이스(Mobility-ACE)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단순히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들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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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POP)’ 프로그램은 동종 카셰어링 및 렌터카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기아차의 인기 차종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레드멤버스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인 만큼 현금과 신용카드, 기아차 구매 시 지급되는 레드멤버스 포인트로도 구매할 수 있다.
기아차는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반응과 추가적인 니즈를 파악해 해당 프로그램의 적용 차종과 트림 등을 확대할 계획이며, ‘스위치(SWITCH)’ 프로그램과 ‘팝(POP)’ 프로그램뿐 아니라 지속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추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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