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0.04 12:51
수정 : 2018.10.04 12:51

[데일리카 이대규 기자] 마쓰다가 지난 2012년 RX-8를 마지막으로 생산 중단된 로터리 엔진의 부활을 예고했다.
4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에 따르면 마츠다는 이번주 개막한 파리모터쇼에서 마쓰다 최초 전기차 출시 의도를 밝혔다.
4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에 따르면 마츠다는 이번주 개막한 파리모터쇼에서 마쓰다 최초 전기차 출시 의도를 밝혔다.

총 두 모델이 언급되었는데, 그 중 하나는 오로지 배터리로부터 동력을 얻는 형식,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주행거리 확장형(range-extender) 엔진 형식인데 후자가 로터리 엔진을 적용할 예정이다.
BMW i3 REX와 유사한 형식으로, 주행거리 확장형 엔진 형식은 전기차로 하여금 배터리 소진시 가솔린 연료로부터 배터리팩을 충전할 수 있게한다. 또한 LPG연료도 적용할 수 있어 친환경 기술로서 기대되는 엔진형태라고 할 수 있다.
BMW i3 REX와 유사한 형식으로, 주행거리 확장형 엔진 형식은 전기차로 하여금 배터리 소진시 가솔린 연료로부터 배터리팩을 충전할 수 있게한다. 또한 LPG연료도 적용할 수 있어 친환경 기술로서 기대되는 엔진형태라고 할 수 있다.

아직 정확한 세부사항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마츠다는 방켈 엔진(로터리 엔진의 일종)이 크기 대비 출력효율가 높아 주행거리 확장형 엔진으로서 적합하다고 전했다.
마쓰다가 출시한 전기차는 닛산 리프나 쉐보레 볼트와 유사한 외형으로 디자인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디자인에 관계없이 이 전기차는 마쓰다의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연료와 기술을 연구하고자 하는 비전 ‘Sustainable Zoom-Zoom 2030’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마쓰다가 출시한 전기차는 닛산 리프나 쉐보레 볼트와 유사한 외형으로 디자인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디자인에 관계없이 이 전기차는 마쓰다의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연료와 기술을 연구하고자 하는 비전 ‘Sustainable Zoom-Zoom 2030’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마쓰다의 목표는 향후 10년간 순수 배터리 동력 전기차가 5%, 그리고 나머지 95%는 전기모터와 내연기관의 혼합인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구성하는 것이다.
한편 마쓰다는 지난 8월 신차 배기가스 및 연비 데이터를 조작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을 일으킨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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