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28 18:15
수정 : 2018.09.28 18:15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포르쉐 모터스포츠 70주년을 기념한 신형 '포르쉐 935' 한정작이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라구나 세카 레이스웨이에서 공개되었다. '포르쉐 레이싱카 축제, 렌스포트 리유니온(Rennsport Reunion)'에서 최초 공개된 신형 '포르쉐 935'는 1인승 레이싱 차량으로 700마력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차체 대부분이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이루어져 있다. ‘포르쉐 935’는 70주년 기념 모델답게 포르쉐 모터스포츠 역사에서 우승을 차지한 모델들에서 디자인을 다수 차용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전설적인 '포르쉐 935/78'의 이미지가 강하게 연상되는 신형 935는 단 77대만 한정 생산되어 2019년 6월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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