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19 13:11
수정 : 2018.09.19 13:11

[하노버(독일)=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만(MAN)과 스카니아(Scania), 폭스바겐 상용차, 리오(RIO) 등 4개사가 참여하는 새로운 상용차 브랜드 ‘트라톤 그룹’이 출범돼 주목을 받는다.
트라톤(TRATON) 그룹은 18일(현지시각) 독일 하노버시에 위치한 메쎄전시장에서 ‘2018 하노버국제상용차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8)’ 전야제를 통해 ‘트라톤 그룹’ 출범을 공식화 했다.
트라톤(TRATON) 그룹은 18일(현지시각) 독일 하노버시에 위치한 메쎄전시장에서 ‘2018 하노버국제상용차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8)’ 전야제를 통해 ‘트라톤 그룹’ 출범을 공식화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세계에서 400여명의 언론인이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트라톤 그룹은 향후 만과 스카니아, 폭스바겐 등 개별 상용차 브랜드의 장점을 합혀 비즈니스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돼, 향후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리오(RIO)는 트라톤 그룹에서 디지털 에코 시스템을 이끌게 된다. 트라톤 그룹의 차세대 기술력으로 꼽히는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시스템 적용뿐 아니라 트라톤 그룹의 애프터 서비스(AS) 등에 이르기까지의 역할을 총괄하게 된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높다.
특히 리오(RIO)는 트라톤 그룹에서 디지털 에코 시스템을 이끌게 된다. 트라톤 그룹의 차세대 기술력으로 꼽히는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시스템 적용뿐 아니라 트라톤 그룹의 애프터 서비스(AS) 등에 이르기까지의 역할을 총괄하게 된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높다.

트라톤 그룹은 이끌 첫번째 수장은 안드레아스 렌슐러(Andreas Renschler) CEO가 맡는다. 다임러와 벤츠, 폭스바겐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렌슐러 신임 CEO는 “트라톤 그룹은 앞으로 미국과 유럽, 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레벨링을 올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김의중 이사는 “트라톤 그룹의 출범은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서 큰 이슈로 떠오른 것은 분명하다”며 “다만 만과 스카니아, 폭스바겐 등의 브랜드가 모여 출범된 만큼 각 브랜드간의 장점을 어떻게 한 곳으로 모아 시너지를 일으킬지는 중요한 변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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