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10 00:28

기아자동차 대형 SUV 텔루라이드(Telluride) 내·외관이 완전히 공개됐다.
기아차는 미국 뉴욕 패션위크(The New York Fashion Week)에서 텔루라이드 2020 베트남 스타일 특별판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미국 뉴욕 패션위크(The New York Fashion Week)에서 텔루라이드 2020 베트남 스타일 특별판을 공개했다.

마르파, 텍사스의 시골 농장에서 영감을 얻은 유명 패션 브랜드 디자이너 맥스웰과 협업해 제작된 이번 텔루라이드는 크로스컨트리 스타일로 설계됐다.

기아차에서 가장 크고 긴 SUV인 2020 텔루라이드는 최대 8명까지 앉을 수 있다. 이 차는 V6 엔진을 장착하고, 현대자동차 신형 산타페와 동일한 섀시 플랫폼을 사용한다.
전면 및 후면 범퍼는 더 울퉁불퉁하고 근육질로 보이도록 볼륨을 키우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블랙 합금 휠은 265/50R-20 타이어를 장착했다. 또한 도어 핸들과 미러 캡은 일반 디자인에 가죽 커버를 씌웠다.
전면 및 후면 범퍼는 더 울퉁불퉁하고 근육질로 보이도록 볼륨을 키우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블랙 합금 휠은 265/50R-20 타이어를 장착했다. 또한 도어 핸들과 미러 캡은 일반 디자인에 가죽 커버를 씌웠다.

텔루라이드의 인테리어 역시 맥스웰에 의해 화려하고 정교하게 꾸며졌다. 천연 나무의 디테일과 인조가죽 시트로 구성됐다. 텔루라이드는 미국 조지아 기아차 공장에서 생산되며 내년 초 판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