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07 15:01
수정 : 2018.09.07 15:01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티구안의 인기가 거세다. 출시 100일만에 누적 판매 6000대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5월 고객 인도가 시작된 티구안이 100여일 만에 누적 판매량 6033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2.0 TDI는 지난 달만 937대가 판매돼 전체 수입차 판매 2위에 올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5월 고객 인도가 시작된 티구안이 100여일 만에 누적 판매량 6033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2.0 TDI는 지난 달만 937대가 판매돼 전체 수입차 판매 2위에 올랐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탁월한 상품성과 한국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구성 등에 힘입어 티구안이 수입 SUV 시장의 최강자로 올라섬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티구안을 선택해주신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구안은 국내에서만 연간 1만대에 가까운 판매량을 보인 폭스바겐의 베스트 셀링 모델로, 지난 2014년과 2015년엔 2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티구안은 국내에서만 연간 1만대에 가까운 판매량을 보인 폭스바겐의 베스트 셀링 모델로, 지난 2014년과 2015년엔 2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신 신형 티구안은 티구안 올스페이스 등 국내 시장에서만 총 5가지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대 대비 높아진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3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이 인기의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티구안의 판매 가격은 2.0 TDI가 3804만8000원, 2.0 TDI 프리미엄이 4014만6000원, 2.0 TDI 프레스티지가 4391만9000원, 2.0 TDI 4MOTION 프레스티지가 4687만7000원,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4694만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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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티구안의 판매 가격은 2.0 TDI가 3804만8000원, 2.0 TDI 프리미엄이 4014만6000원, 2.0 TDI 프레스티지가 4391만9000원, 2.0 TDI 4MOTION 프레스티지가 4687만7000원,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4694만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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