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06 18:09
수정 : 2018.09.06 18:09

[남양주=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현대차가 변경된 외관 디자인을 공개한 신형 아반떼의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자동차는 6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스튜디오 담’에서 공식 출시행사 및 시승회를 갖고 이날부터 신형 아반떼의 판매에 돌입했다.
아반떼는 전투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과 현대차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능동형 안전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도 높였다.
전면부는 직선 기조의 헤드램프와 안개등, 보다 커진 와이드 캐스캐이드 그릴이 적용됐으며, 보닛과 펜더의 형상을 변경해 ‘신차급 외관’을 갖췄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현대자동차는 6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스튜디오 담’에서 공식 출시행사 및 시승회를 갖고 이날부터 신형 아반떼의 판매에 돌입했다.
아반떼는 전투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과 현대차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능동형 안전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도 높였다.
전면부는 직선 기조의 헤드램프와 안개등, 보다 커진 와이드 캐스캐이드 그릴이 적용됐으며, 보닛과 펜더의 형상을 변경해 ‘신차급 외관’을 갖췄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후면부는 트렁크 끝 단을 낮추고 번호판을 범퍼 하단의 새로운 블랙커버 디자인에 적용하여 시각적인 무게 중심을 낮춘 모습이며, 화살촉을 형상화한 헤드램프의 주간주행등과, 리어콤비램프 그래픽은 볼륨감과 역동적인 감성이 강조됐다.
실내는 신규 스티어링 휠을 기준으로 클러스터 하우징, 센터페시아, 사이드 에어벤트의 입체감을 강조하고 버튼류를 새롭게 디자인 됐다. 여기에 새롭게 적용된 카본 패턴은 스포티한 인상을 강화한다.
신형 아반떼는 안전하차보조, 차로이탈방지보조, 운전자주의경고, 후방교차충돌경고 등 첨단 주행 지원 시스템을 신규 적용했으며,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 시 경고알림이 작동하는 안전하차 보조 기능은 동급에선 최초로 적용됐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대폭 강화됐다. 신형 아반떼는 서버형 음성인식 ‘카카오 i'와 재생중인 음악을 인식해 곡의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사운드 하운드‘ 등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사양을 추가했으며, 안드로이드 오토,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공기청정모드를 더해 상품성을 높였다.
실내는 신규 스티어링 휠을 기준으로 클러스터 하우징, 센터페시아, 사이드 에어벤트의 입체감을 강조하고 버튼류를 새롭게 디자인 됐다. 여기에 새롭게 적용된 카본 패턴은 스포티한 인상을 강화한다.
신형 아반떼는 안전하차보조, 차로이탈방지보조, 운전자주의경고, 후방교차충돌경고 등 첨단 주행 지원 시스템을 신규 적용했으며,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 시 경고알림이 작동하는 안전하차 보조 기능은 동급에선 최초로 적용됐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대폭 강화됐다. 신형 아반떼는 서버형 음성인식 ‘카카오 i'와 재생중인 음악을 인식해 곡의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사운드 하운드‘ 등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사양을 추가했으며, 안드로이드 오토,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공기청정모드를 더해 상품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디젤, LPi 등 총 세 종류로 운영되며, 오는 11월 중 1.6리터 터보 엔진이 적용된 ‘아반떼 스포츠’가 추가된다.
아반떼의 주력 모델이 될 1.6리터 가솔린 모델은 현대차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과 IVT(무단변속기)를 적용, 최고출력 123마력, 15.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5.2km/l를 달성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기록했다.
디젤은 1.6리터 U2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CT)를 적용, 17.8km/l의 연비를 발휘하며, 최고출력 136마력, 30.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LPi 모델은 LPi 1.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운영되며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5.5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아반떼의 주력 모델이 될 1.6리터 가솔린 모델은 현대차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과 IVT(무단변속기)를 적용, 최고출력 123마력, 15.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5.2km/l를 달성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기록했다.
디젤은 1.6리터 U2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CT)를 적용, 17.8km/l의 연비를 발휘하며, 최고출력 136마력, 30.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LPi 모델은 LPi 1.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운영되며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5.5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현대차의 국내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은 “더 뉴 아반떼는 ‘아반떼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아반떼’라는 정신을 기반으로 깊이 고민하고 담금질해 만들어진 차”라며 “신차급 디자인과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향상된 성능과 경제성을 갖춘 준중형차의 새로운 기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형 아반떼의 가격은 1.6 가솔린이 1404만~2214만원, 1.6 디젤이 1796만~2454만원, 1.6 LPi는 1617만~201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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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형 아반떼의 가격은 1.6 가솔린이 1404만~2214만원, 1.6 디젤이 1796만~2454만원, 1.6 LPi는 1617만~201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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