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06 00:00

현대차가 지난 2015년 출시한 아반떼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6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스튜디오 담’에서 공식 출시 행사 및 시승회를 갖고 더 뉴 아반떼의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아반떼의 전면부는 ‘지면을 스치듯이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엠블럼을 강조하는 새로운 후드 디자인과 헤드램프를 와이드 캐스캐이드 그릴과 교차하여 아반떼의 애로우 시그니처를 강조했다.
후면부는 트렁크 끝 단을 낮추고 번호판을 범퍼 하단의 새로운 블랙커버 디자인에 적용하였다. 내장은 신규 스티어링 휠을 기준으로 클러스터 하우징, 센터페시아, 사이드 에어벤트의 입체감을 강조하고 공조 스위치부 등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더 뉴 아반떼는 가솔린, 디젤, LPi 등 3가지 엔진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동력 손실을 줄이고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킨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과 변속 충격 없이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조합해 15.2km/ℓ(15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달성했다.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 · m이다.
디젤 모델 역시 디젤 1.6 엔진과 7단 DCT의 조합을 통해 17.8km/ℓ(15, 16인치 타이어 기준)의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확보하고 최고출력 136마력(ps), 최대토크 30.6kgf · 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LPi 모델은 LPi 1.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운영된다. 최고출력 120마력(ps), 최대토크 15.5kgf · m을 갖췄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안전하차보조(SE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운전자주의경고(DAW) ▲후방교차충돌경고(RCCW) 등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을 신규 도입해 안전 및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서버형 음성인식 ‘카카오 i(아이)’ ▲재생 중인 음악을 인식해 해당 곡의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사운드하운드’ ▲구글의 차량용 폰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실내 공기의 질을 개선하는 ‘공기청정모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을 적용해 운전자의 쾌적한 주행 환경을 돕는다.
더 뉴 아반떼의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이 스타일 1,551만 원(IVT 적용 기준, MT 기준 1,404만 원), 스마트 1,796만 원, 프리미엄 2,214만 원 ▲디젤 1.6이 스타일 1,796만 원, 스마트 2,037만 원, 프리미엄 2,454만 원 ▲ LPi 1.6이 스타일 1,617만 원, 스마트 1,861만 원, 모던 2,010만 원이다. (※ 개소세 3.5% 기준, LPi 모델은 렌터카 및 장애인용만 운영)
한편 현대차는 오는 11월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7단 DCT를 장착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갖춘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신수민 기자
가솔린 모델은 동력 손실을 줄이고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킨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과 변속 충격 없이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조합해 15.2km/ℓ(15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달성했다.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 · m이다.
디젤 모델 역시 디젤 1.6 엔진과 7단 DCT의 조합을 통해 17.8km/ℓ(15, 16인치 타이어 기준)의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확보하고 최고출력 136마력(ps), 최대토크 30.6kgf · 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LPi 모델은 LPi 1.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운영된다. 최고출력 120마력(ps), 최대토크 15.5kgf · m을 갖췄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안전하차보조(SE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운전자주의경고(DAW) ▲후방교차충돌경고(RCCW) 등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을 신규 도입해 안전 및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서버형 음성인식 ‘카카오 i(아이)’ ▲재생 중인 음악을 인식해 해당 곡의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사운드하운드’ ▲구글의 차량용 폰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실내 공기의 질을 개선하는 ‘공기청정모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을 적용해 운전자의 쾌적한 주행 환경을 돕는다.
더 뉴 아반떼의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이 스타일 1,551만 원(IVT 적용 기준, MT 기준 1,404만 원), 스마트 1,796만 원, 프리미엄 2,214만 원 ▲디젤 1.6이 스타일 1,796만 원, 스마트 2,037만 원, 프리미엄 2,454만 원 ▲ LPi 1.6이 스타일 1,617만 원, 스마트 1,861만 원, 모던 2,010만 원이다. (※ 개소세 3.5% 기준, LPi 모델은 렌터카 및 장애인용만 운영)
한편 현대차는 오는 11월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7단 DCT를 장착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갖춘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신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