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8.29 07:27

현대자동차와 아우디는 연료전지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양산하기 위해 기술 특허를 교환하고 비경쟁 부품을 공유하기로 최근 합의한 것으로 전해했다. 계약은 현재 당국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첨단과학뉴스를 다루는 ‘어드밴스트 사이언스 뉴스(Advanced Science News)’는 28일(현지시간)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우디 AG 기술 개발 이사회 멤버인 피터 머튼(Peter Mertens)은 “연료전지는 전기 구동의 가장 체계적인 형태로 미래의 배기가스 없는 이동성을 위한 우리 기술 포트폴리오의 강력한 자산”이라며 “수소연료전지차(FCEV) 로드맵에서 현대차와 같은 강력한 파트너와 힘을 합쳐 비용을 줄이며 지속 가능한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첨단과학뉴스를 다루는 ‘어드밴스트 사이언스 뉴스(Advanced Science News)’는 28일(현지시간)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우디 AG 기술 개발 이사회 멤버인 피터 머튼(Peter Mertens)은 “연료전지는 전기 구동의 가장 체계적인 형태로 미래의 배기가스 없는 이동성을 위한 우리 기술 포트폴리오의 강력한 자산”이라며 “수소연료전지차(FCEV) 로드맵에서 현대차와 같은 강력한 파트너와 힘을 합쳐 비용을 줄이며 지속 가능한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은 “아우디와의 파트너십으로 FCEV의 비전과 효율성을 세계에 성공적으로 보여줄 것”이라며 “이번 합의는 현대차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본보기”라고 말했다.
그는 “진정한 환경오염 없는 자동차의 세계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수소차”라며 “소비자의 삶을 향상시키면서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창조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우디는 폭스바겐 그룹 전체에서 연료전지 기술 개발 책임을 맡고 있다. 아우디는 10년 이내에 첫 번째 연료전지 자동차 시리즈를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차와의 이번 협약은 양산차에 본격적으로 탑재할 차세대 연료전지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그는 “진정한 환경오염 없는 자동차의 세계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수소차”라며 “소비자의 삶을 향상시키면서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창조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우디는 폭스바겐 그룹 전체에서 연료전지 기술 개발 책임을 맡고 있다. 아우디는 10년 이내에 첫 번째 연료전지 자동차 시리즈를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차와의 이번 협약은 양산차에 본격적으로 탑재할 차세대 연료전지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