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8.23 02:50

기아자동차가 프로씨드(Proceed) GT의 슈팅브레이크 모델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새 버전은 지난해 프로씨드 콘셉트를 통해 살짝 공개됐으며, 차량 지붕의 모양을 포함해 곳곳의 디자인 변화가 예상된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은 22일(현지시간) 카메라에 포착된 기아차 프로씨드 GT의 슈팅브레이크 버전 스파이샷을 공개한 뒤, 폭스바겐 골프 GTI와 같은 차량을 목표로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랙을 질주하며 촬영된 테스트 차량은 비밀 유지를 위해 위장막으로 철저히 가려져 있다. 하지만 고성능을 상징하는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와 GT 휘장 등 곳곳에서 차량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
더욱 커진 범퍼와 깊은 사이드 씰에 대형 공기 흡입구가 있어 차체는 보다 공격적인 형태를 보인다. 그러나 차급에 비해 과한 사다리꼴 더블 트윈 배기구의 한쪽은 장식용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은 22일(현지시간) 카메라에 포착된 기아차 프로씨드 GT의 슈팅브레이크 버전 스파이샷을 공개한 뒤, 폭스바겐 골프 GTI와 같은 차량을 목표로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랙을 질주하며 촬영된 테스트 차량은 비밀 유지를 위해 위장막으로 철저히 가려져 있다. 하지만 고성능을 상징하는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와 GT 휘장 등 곳곳에서 차량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
더욱 커진 범퍼와 깊은 사이드 씰에 대형 공기 흡입구가 있어 차체는 보다 공격적인 형태를 보인다. 그러나 차급에 비해 과한 사다리꼴 더블 트윈 배기구의 한쪽은 장식용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현대차 i30N보다 덜 공격적, 운전하는 재미가 있는 차
아직까지 슈팅브레이크에 사용될 엔진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새로운 것이 아니라 이미 나와 있는 기아차의 1.6리터 터보나 i30의 2.0리터 터보차저 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프로씨드가 부드러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어떤 엔진을 탑재하더라도 최고출력은 200마력 내외일 것이라고 매체는 분석했다.
실내는 새로운 버킷 시트와 퍼포먼스를 위한 다양한 장치, 개성 있는 색상 등으로 꾸며지고 트렁크 문은 위로 열린다.
이 차량은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의 책임 아래 개발되고 있으며, 고성능인 i30N에 비해 덜 공격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사진=카스쿱>
아직까지 슈팅브레이크에 사용될 엔진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새로운 것이 아니라 이미 나와 있는 기아차의 1.6리터 터보나 i30의 2.0리터 터보차저 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프로씨드가 부드러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어떤 엔진을 탑재하더라도 최고출력은 200마력 내외일 것이라고 매체는 분석했다.
실내는 새로운 버킷 시트와 퍼포먼스를 위한 다양한 장치, 개성 있는 색상 등으로 꾸며지고 트렁크 문은 위로 열린다.
이 차량은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의 책임 아래 개발되고 있으며, 고성능인 i30N에 비해 덜 공격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사진=카스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