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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상용차, 상반기 2364대 등록..볼보트럭 판매 1위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입력 : 2018.07.12 10:35

수정 : 2018.07.12 10:35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8년 6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99대로 집계되어 상반기 2364대의 누적 등록 대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이 178대로 가장 많았으며, 만트럭버스 84대, 메르세데스-벤츠 66대, 스카니아 61대, 이베코 10대 순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누적 등록대수 또한 볼보트럭이 866대로 제일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36.6% 수준의 시장 점유율로, 상용차 시장의 3분의 1 이상을 점유하고 있음을 뜻한다. 585대의 누적 등록대수를 보인 만트럭버스는 24.8%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스카니아는 17.5%, 벤츠는 17.3%, 이베코는 3.8%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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