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02 16:01
수정 : 2018.07.02 16:01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달 국내 시장에서 9684대, 수출 2894대 등 총 1만257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티볼리, 렉스턴 등 주력 모델들의 선전과 수출 회복세에 따른 결과로, 작년 상반기 내수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전년 동월 대비 0.9%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렉스턴 스포츠가 월 최대 판매실적을 다시 한 번 경신한 기록으로, 쌍용차는 올 들어 두 달 연속 9000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티볼리, 렉스턴 등 주력 모델들의 선전과 수출 회복세에 따른 결과로, 작년 상반기 내수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전년 동월 대비 0.9%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렉스턴 스포츠가 월 최대 판매실적을 다시 한 번 경신한 기록으로, 쌍용차는 올 들어 두 달 연속 9000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주간연속 2교대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에 따라 처음으로 월 판매 4000대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7.7%, 전년 누계대비 67.3%의 증가세다.
수출 실적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분기 전년 누계대비 32.4% 감소세를 나타냈던 것과 달리, 지난 달 수출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33.9%의 증가세를 기록, 전년 누계 대비로도 7.5% 수준까지 회복됐다.
지난 달 인도로 첫 선적을 시작한 G4 렉스턴 CKD 물량이 점차 확대되는 등 신흥시장 공략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수출 회복세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 실적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분기 전년 누계대비 32.4% 감소세를 나타냈던 것과 달리, 지난 달 수출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33.9%의 증가세를 기록, 전년 누계 대비로도 7.5% 수준까지 회복됐다.
지난 달 인도로 첫 선적을 시작한 G4 렉스턴 CKD 물량이 점차 확대되는 등 신흥시장 공략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수출 회복세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렉스턴 스포츠가 연이은 최대 판매실적으로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며 “적체물량 해소를 위한 공급 확대를 통해 판매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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