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6.20 15:34
수정 : 2018.06.20 15:34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중국산 상용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동풍소콘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신원CK모터스는 20일 동퐁소콘 브랜드의 경상용차의 1차 계약 완료를 앞두고 300대의 물량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강수 신원CK모터스 대표는 “지난 4일 울산에서 1호차 고객 인도식을 가진 이후 보름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초도물량이 90% 이상 계약됐다”며 “국내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탓에 2차 물량을 추가적으로 주문했다”고 밝혔다.
중국 동풍소콘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신원CK모터스는 20일 동퐁소콘 브랜드의 경상용차의 1차 계약 완료를 앞두고 300대의 물량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강수 신원CK모터스 대표는 “지난 4일 울산에서 1호차 고객 인도식을 가진 이후 보름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초도물량이 90% 이상 계약됐다”며 “국내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탓에 2차 물량을 추가적으로 주문했다”고 밝혔다.

신원CK가 1차 초도물량으로 들여온 경상용차는 싱글캡 0.9톤 트럭 (C31), 더블캡 0.8톤 트럭(C32) ,2인승 0.7톤 밴(C35 S2), 5인승 0.5톤 밴 (C35), 슈퍼캡 0.7톤 미니트럭(K01)로 총 5가지 제품이며 이 중 제일 인기있는 차종은 C35 2인승 밴으로 나타났다.
C35는 포터와 라보의 중간 차체크기에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한 듀얼 에어백, 차체자세제어장치, 차체 강화 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등 안전편의사양을 갖추고도 1560만원의 가격을 책정한 것이 특징이다.
초도물량 계약 고객 중 개인 구매는 85%를 차지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법인 구매는 15%로 뒤를 이었다. 신원CK 관계자는 “상용차의 특성상 법인 구매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안전과 편의를 우선시한 사양 구성에 개인 고객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 같다”고 밝혔다.
C35는 포터와 라보의 중간 차체크기에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한 듀얼 에어백, 차체자세제어장치, 차체 강화 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등 안전편의사양을 갖추고도 1560만원의 가격을 책정한 것이 특징이다.
초도물량 계약 고객 중 개인 구매는 85%를 차지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법인 구매는 15%로 뒤를 이었다. 신원CK 관계자는 “상용차의 특성상 법인 구매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안전과 편의를 우선시한 사양 구성에 개인 고객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신원CK는 전국 113개 A/S 정비망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대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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