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30 14:09
수정 : 2018.05.30 14:09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전기차 스타트업 새안이 본사를 미국으로 옮기고, 미국 장외시장(OTCBB. Over The Counter Bulletin Board)에 기술 우회상장할 계획이다.
30일 이정용 새안 회장은 “새안은 다음 달 중으로 본사를 미국으로 이전하고 현지 OTCBB 시장에 기술 우회상장 하기로 결정됐다”며 “이달 안에 뉴욕 월스트리트의 주요 투자사들과 협의 이후 법률 금융전문가를 통해 세부적 사항을 진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OTCBB는 저가주 장외 주식 거래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 1990년에 개설됐으며, 나스닥 상장 이전의 기업 자금조달의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새안의 이 같은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30일 이정용 새안 회장은 “새안은 다음 달 중으로 본사를 미국으로 이전하고 현지 OTCBB 시장에 기술 우회상장 하기로 결정됐다”며 “이달 안에 뉴욕 월스트리트의 주요 투자사들과 협의 이후 법률 금융전문가를 통해 세부적 사항을 진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OTCBB는 저가주 장외 주식 거래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 1990년에 개설됐으며, 나스닥 상장 이전의 기업 자금조달의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새안의 이 같은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 회장은 이와 함께 “새안이 OTCBB에 등록된 이후 한국의 새안은 미국의 한국지사 역활을 맡게 된다“며 “6월 안에 일본에 새안재팬을 설립해 일본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새안재팬에는 그리하라 사토시 사장이 경영을 진두지휘 한다. 그리하라 사토시 신임 사장이 선임된 배경에는 그가 한국통으로 한국과 일본간의 가교 역할뿐 아니라 전기차 사업을 이끌어가는 최적의 인물로 평가됐기 때문이라는 전언이다.
한편, 새안은 현재 말레이시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현재 말레이시아 경제위원회(MPM)와 구체적인 협의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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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새안은 현재 말레이시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현재 말레이시아 경제위원회(MPM)와 구체적인 협의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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