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24 10:44
수정 : 2018.05.24 10:44

[뉴욕=데일리카 이대규 특파원] PSA의 고급차 브랜드 DS가 DS3 크로스백 순수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24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에 따르면, DS는 DS3 기반의 소형 SUV 'DS3 크로스백'을 기반으로 만들어질 순수 전기차를 오는 9월 개막하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PSA의 e-CMP 플랫폼을 적용한 첫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24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에 따르면, DS는 DS3 기반의 소형 SUV 'DS3 크로스백'을 기반으로 만들어질 순수 전기차를 오는 9월 개막하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PSA의 e-CMP 플랫폼을 적용한 첫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에릭 아포드(Eric Apode) DS 제품 개발 담당 부사장은 “DS를 통해 푸조와 시트로엥 모델보다도 먼저 해당 플랫폼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는 DS를 그룹의 핵심 기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 이라고 밝혔다.
DS3 크로스백 전기차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밝혀진 것이 없지만 해당 차량은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과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PSA는 DS3 크로스백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450km 수준으로 설정한데다, 두 모델은 소형 SUV라는 공통점을 지니기 때문.
DS3 크로스백 전기차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밝혀진 것이 없지만 해당 차량은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과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PSA는 DS3 크로스백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450km 수준으로 설정한데다, 두 모델은 소형 SUV라는 공통점을 지니기 때문.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의 경우, 39kWh 배터리 팩과 134마력의 전기모터가 적용되며, 64kWh 배터리와 201마력의 전기모터를 적용해 한번 충전으로 406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상위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올해 국내 시장에도 론칭될 예정인 DS 브랜드는 오는 2025년까지 모든 라인업을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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