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23 09:15
수정 : 2018.04.23 09:15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새로운 SUV 콘셉트인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울티메이트 럭셔리 콘셉트(Ultimate Luxury Concept)'의 모습이 공개되어 주목된다.
'2018 베이징 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었던 울티메이트 럭셔리 콘셉트는 20일(현지 시각) 다임러에 의해 모습이 먼저 공개됐다. 비전 마이바흐 6를 연상시키는 붉은 보디와 커다란 수직 그릴, 얄쌍한 헤드라이트는 마이바흐 모델들의 패밀리룩으로 굳어지는 듯 하며,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로 내부공간을 최적화한 모습이다.
'2018 베이징 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었던 울티메이트 럭셔리 콘셉트는 20일(현지 시각) 다임러에 의해 모습이 먼저 공개됐다. 비전 마이바흐 6를 연상시키는 붉은 보디와 커다란 수직 그릴, 얄쌍한 헤드라이트는 마이바흐 모델들의 패밀리룩으로 굳어지는 듯 하며,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로 내부공간을 최적화한 모습이다.

차량 후방은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던 기존 세단과는 다르게 양산형에 가까운 스타일로 완성됐다. 벤츠 GLC 쿠페를 보는 듯한 테일게이트와 유선형 라인은 커다란 에어 덕트와 함께 럭셔리한 인상을 안겨주며, 하부는 배기팁이 없기 때문에 크롬 스키드 플레이트로 마감됐다. 측면부에는 높게 떠 있는 휠아치는 콘셉트가 오프로드 성능도 지녔음을 짐작하게 해주며, 보닛을 둘로 나눈 럭셔리 라인은 상부 파노라믹 루프와 후방 창문으로 이어진 특이한 스타일을 탄생시켰다.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울티메이트 럭셔리 콘셉트의 내부는 최첨단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순백의 가죽과 로즈골드, 에보니 우드마감으로 치장됐다. S-클래스의 편안함을 탑재한 네 개의 독립 시트는 다도 세트를 장착한 럭셔리 센터콘솔로 구분을 이뤘고, 측면부는 엠비언스 라이팅이 은은하게 내부를 밝혀준다.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울티메이트 럭셔리 콘셉트의 내부는 최첨단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순백의 가죽과 로즈골드, 에보니 우드마감으로 치장됐다. S-클래스의 편안함을 탑재한 네 개의 독립 시트는 다도 세트를 장착한 럭셔리 센터콘솔로 구분을 이뤘고, 측면부는 엠비언스 라이팅이 은은하게 내부를 밝혀준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새로운 콘셉트가 4개의 전기모터로 구동되는 순수전기차라고 밝혔으며, 80kWh의 배터리 용량을 탑재했고 최대 738마력의 최대출력과 249km/h의 최대시속을 발휘한다고도 덧붙였다. 차량 양산 가능성에 대해서는 ‘콘셉트 그대로 양산형으로 출시되지는 않겠지만, 마이바흐 SUV는 메르세데스에 의해 확정된 바가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신형 콘셉트는 추후 출시될 양산형 SUV의 기반이 될 전망이며, 럭셔리한 실내 디자인은 후속 S-클래스나 벤츠의 프리미엄 모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신형 콘셉트는 추후 출시될 양산형 SUV의 기반이 될 전망이며, 럭셔리한 실내 디자인은 후속 S-클래스나 벤츠의 프리미엄 모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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