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06 19:33
수정 : 2018.04.06 19:33

아우디폭스바겐이 국내 시장에서 40여종의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해 주목된다.
6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얏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우디, 폭스바겐,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4개 브랜드를 통해 40종의 신차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 사장은 “아우디 A6와 폭스바겐 티구안의 판매를 곧 시작할 계획”이라며 “또 향후 3년간 40여종의 신차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 중 25%는 전기차 모델로 선보일 계획이다.
6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얏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우디, 폭스바겐,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4개 브랜드를 통해 40종의 신차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 사장은 “아우디 A6와 폭스바겐 티구안의 판매를 곧 시작할 계획”이라며 “또 향후 3년간 40여종의 신차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 중 25%는 전기차 모델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우디폭스바겐은 본사의 제품 전략을 한국 시장 상황에 맞춰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업계는 폭스바겐이 연내 티구안과 아테온을, 아우디는 A6, A8, A7에 해당하는 주력 라인업을 우선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는 “아우디폭스바겐이 처음으로 선 보일 전기차는 e-트론일 가능성이 높다”며 “이후 본사의 포트폴리오에 따라 전기차 라인업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아우디 e-트론은 아우디 최초의 SUV 전기차로,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250여대의 프로토타입이 시험주행을 본격화 했다. 아우디는 올해 말 양산형 모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그는 “아우디폭스바겐이 처음으로 선 보일 전기차는 e-트론일 가능성이 높다”며 “이후 본사의 포트폴리오에 따라 전기차 라인업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아우디 e-트론은 아우디 최초의 SUV 전기차로,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250여대의 프로토타입이 시험주행을 본격화 했다. 아우디는 올해 말 양산형 모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신차의 고객 인도 과정에 해당하는 PDI도 강화한다. 아우디폭스바겐은 이를 통해 앞으로 정부의 인증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 제품 생산을 시작, PDI 센터에 입고된 차량들을 무작위로 추출해 인증 항목을 검토하는 프로세스를 추가시켰다.
물량 확보와 고객 인도에 시간이 걸릴 수 있지 않냐는 지적에 코네베아그 사장은 “시간과 비용이 들더라도 차량의 준법 절차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선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회사에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폭스바겐 브랜드는 이달 중 티구안, 아테온 등의 주력 신차 출시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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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폭스바겐 브랜드는 이달 중 티구안, 아테온 등의 주력 신차 출시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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