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05 15:53
수정 : 2018.04.05 15:53

폭스바겐이 지난달 수입차 브랜드별 판매 14위에 안착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폭스바겐 브랜드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총 426대를 판매해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는 14위를 기록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폭스바겐 브랜드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총 426대를 판매해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는 14위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2016년 10월 국내 시장에서 30대 판매를 마지막으로 지난 2월까지 단 한대도 판매하지 못했는데, 지난달부터 신형 파사트 GT의 고객 인도를 시작하면서 ‘0대’ 판매에서 벗어나 400여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달 폭스바겐 파사트 GT 2.0 TDI는 361대, 파사트 GT 2.0 TDI 4모션이 65대가 판매됐다.
신형 파사트 GT는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된 유럽형 파사트 모델로,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시장에 포지셔닝한다. 국내에서는 2.0 TDI,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 2.0 TDI 4MOTION 프레스티지 등 총 4개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공통적으로 2.0 TDI 엔진과 6단 DSG가 적용됐다.
신형 파사트 GT는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된 유럽형 파사트 모델로,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시장에 포지셔닝한다. 국내에서는 2.0 TDI,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 2.0 TDI 4MOTION 프레스티지 등 총 4개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공통적으로 2.0 TDI 엔진과 6단 DSG가 적용됐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폭스바겐은 지난달 10일부터 신형 파사트 GT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며 “내부적으로는 파사트 GT의 첫 달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국내 판매 계획의 경우, 이 관계자는 “(판매 라인업이나 일정 등에 대해서는) 아직 조율중인 단계”라며 “오는 6일 개최될 기자간담회를 통해 관련된 세부적인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국내 판매 계획의 경우, 이 관계자는 “(판매 라인업이나 일정 등에 대해서는) 아직 조율중인 단계”라며 “오는 6일 개최될 기자간담회를 통해 관련된 세부적인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월 올해 안에 아테온, 파사트, 티구안 등 3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출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아우디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12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중 지난달 말부터 판매가 시작된 A6 35 TDI(콰트로 포함)가 112대,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는 10대가 판매됐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관련기사]
한편, 아우디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12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중 지난달 말부터 판매가 시작된 A6 35 TDI(콰트로 포함)가 112대,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는 10대가 판매됐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관련기사]